베이글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먹고 싶은 베이글, 코끼리 베이글 영등포점 다녀왔습니다. 코시국이라 정말 오랜만에 외출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누가 노란 종이봉투를 들고 오는 게 아니겠어요? 아까 주차할때도 보니 사람들이 줄 서 있던데 이건 틀림없는 맛집이다! 맛집의 냄새다! 맛집 냄새를 맡은 저는 와이프랑 아이를 데리고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영등포구청 별관에 주차를 했었는데 길건너서 조금만 걸어가니 또 종이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가게 이름은 코끼리 베이글!!! 바로 줄을 서고 와이프는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맛있대!!! 뭐가 맛있냐면은..." 와이프가 먹고 싶은 메뉴를 받아 적고 아직은 조금 날씨가 쌀쌀해서 와이프랑 아들은 먼저 차에 가라고 하고 혼자서 계속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줄이 더디게 줄었어요. 옆에 참나무 장작 화덕이라는 글이 보이네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