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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싶은 베이글, 코끼리 베이글 영등포점 다녀왔습니다. 코시국이라 정말 오랜만에 외출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누가 노란 종이봉투를 들고 오는 게 아니겠어요? 아까 주차할때도 보니 사람들이 줄 서 있던데 이건 틀림없는 맛집이다! 맛집의 냄새다! 맛집 냄새를 맡은 저는 와이프랑 아이를 데리고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영등포구청 별관에 주차를 했었는데 길건너서 조금만 걸어가니 또 종이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가게 이름은 코끼리 베이글!!! 바로 줄을 서고 와이프는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맛있대!!! 뭐가 맛있냐면은..." 와이프가 먹고 싶은 메뉴를 받아 적고 아직은 조금 날씨가 쌀쌀해서 와이프랑 아들은 먼저 차에 가라고 하고 혼자서 계속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줄이 더디게 줄었어요. 옆에 참나무 장작 화덕이라는 글이 보이네요 .. 더보기
꿈꾸는 화덕 매장어린이비젼센터 갔다가 오는 길에 뭐 먹을까 하는데 와이프가 오랜만에 화덕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이 근처에 이쁜 카페들이 즐비하더라구요. 동네에선 소문난 맛집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어쩌면 여러 예쁜 식당 중에 하나 일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희 세식구는 일인 일플레이트라 봉골레 파스타, 마르케리따, 고르곤 졸라 피자를 먹었습니다. 저희가 너무 잘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저희 테이블에 신경을 쓰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서비스 받는다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식당 가서 먹는것 중에 하나가 서빙받는 건데, 그런 느낌 못받는 식당도 많은 것이 현실이거든요. 물티슈도 주시고 감사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