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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자전거 교통사고(차대차) 썰들 풀어봅니다. 코로나 이후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따릉이 같은 공유 자전거도 많이 생겨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많아지고 있는데, 제가 경험했던 자전거 교통사고 이야기들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자전거를 대학교 4학년 느지막이 배웠어요 그래서 직장생활 시작했을 때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해왔어요. 그러다 보니 교통사고도 좀 많이(?) 당했었어요. 이런 사고도 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차원에서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자동차 운전자가 잘못한 것도 있고 쌍방이 잘못한 경우도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1. 택시 하차 사고 먼저 가장 큰 사고였던 택시 문이 열리면서 부딪혔던 사고였어요. 앞서 가던 택시가 가다 서다를 반복했는데, 우회전 깜박이를 켜고 있었기(하차 시에.. 더보기
강남 세브란스 병원 후기 자전거로 출근하던 중 앞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택시때문에 앞으로 못가서 옆으로 추월하려는데 승객이 갑자기 문을 열어 약 1.5m 정도 날아가서 바닦에 쳐박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아서 경찰차 타고 가까운 응급실로 갔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강남 세브란스 였습니다. 그냥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응급실 발목이 아프다고 하니 일단 엑스레이 찍자고 하십니다. 얼굴도 아스팔트에 부딪혀서 혹시 모르니 찍어보자고해서 모두 찍었습니다.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나 계속 다리가 아프다고 하니 반깁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타박상이 난 곳에 친절하시게 소독해주시고 메디폼을 부쳐 주시더군요. 자기일 처럼 걱정도 해주시면서 그래도 크게 다치신게 아니라 조금 쉬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