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프로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술이 흐르는 빛 물 길; 홍제유연 (弘濟流緣) 다녀왔습니다 : ) 얼마전 홍제유연이 개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홍제유연은 유진상가 지하 공간을 개방하면서 빛으로된 예술 작품들을이 꾸며진 곳이었어요. 홍제유연은 50년 만에 다시 흐르는 홍제천과 유진 상가의 지하 예술공간을 부르는 새로운 이름이다. 흐를 ‘유’(流)와 만날 ‘연’(緣)의 이음과 화합의 뜻을 담아 예술과 함께 ‘유연’한 태도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새로운 문화 발생지를 의미한다. 하지만 원래 유진상가는 군사방어적 목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약 50년간 그 아래 복개한 홍제천에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었나봐요. 그러다 이번에 공공미술프로젝트로 다시 시민에게 돌아온 것 같습니다. 저는 오픈 행사는 못보고 그날 저녁에 회사마치고 자전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저는 유진상가를 지나서, 홍제교에서부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