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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점심

참치라이더 강남역점 다녀왔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다들 점심 먹으러 나와서 뭐 먹을지 안정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ㅋ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2층에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 식당이 있길래, 여기 가기로 하고 올라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밥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저희가 식당에 들어갈때만해도 창문이 다 열려 있었어요. 여기 지나갈때 저희는 저기서 술먹고 잘못하면 떨어질수도 있겠다며 우스겟소리를 하곤했었어요 ㅎ 아래 사진에 1층에 청류벽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누가 저길 강남 10대 맛집(?)이라고 올렸더라구요. 저랑 동료들은 좀 별로였어요. 한번 가보고는 다시는 안가고 있어요;;; 2층에 올라가니 저희가 가끔 가던 해물찜집 앞집이네요! 매장 앞에 가니 무한 리필이라고 적혀 있는데 설마 무한리필만 있는건.. 더보기
강남역 직장인 가성비 점심, 화돈 다녀왔습니다. 몇일전 하나 우동 가는데, 앞에 가시는 아저씨들이 "저 집 새로 생겼는데 맛있더라"라며 손을 가르키시길래 저도 모르게 따라봤어요 ㅋ 그때 눈여겨 보고 있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하나우동 맞은편 건물 2층에 있었어요 워낙 간판들이 많은 건물이다보니 크고 작은 간판들을 엄청 많이 달아놨더라구요 ㄷㄷㄷ (사진 자세히 보시면 하코야랑 나주곰탕집 간판 바로 위에 간판들 4개 있어요) 여기 나주곰탕이랑 하코야도 꽤 괜찮은 식당이에요 다음에 후기 올려볼게요 1층 입구에 손으로 오늘의 메뉴가 쓰여진 화이트 보드가 놓여져 있었어요. 김치칼국수, 연탄불고기, 감자조림, 묵무침, 나물, 겉절이 가격은 7,000원! 강남에서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것 중에서 아마 가장 저렴하지 싶네요. 늘 비싸고 맛있는 것만 먹기엔.. 더보기
사장님이 겁나 친절한 맛집 남도애찬 작년 마지막 출근했을때 우리끼리 맛있는 집 갈꺼라고 구스아일랜드를 갔으니 단체 40명 손님 받았다고 주문하면 1시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그래서 급 주변에서 뭘 먹을까 찾다가 남도애찬에 방문했습니다. (수제햄버거에서 한식집으로 급 회전 ㅋ) 그런데 남자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하신 말로 손님들을 사로잡으시는지 와이프와 애 데리고 재방했습니다 :) 매장에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잘 안가지더라구요. (왠지 차가지고 와서 고기구워야할것 같은 부담감 ㅋ)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다고 기다리지 않은 편이라 가끔 들렀는데 오랜만에 갔었어요. 매장에서 그런점을 인식하셨는지 대로변에 입간판에 가격까지 쓰여져있었어요 그래도 고기랑 장어가 메인인 집이라 들어가기는 살짝 부담스럽긴합니다. 매장 입구에 있는 점.. 더보기
꿩대신닭, 하노이의 아침 오늘 소개할 집은 강남역에 있는 하노이의 아침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이 집을 일부러 가려고 하는 일보다는 근처에 다른 식당 가려고 하다가 자리가 없으면 꿩대신 닭 격으로 가는 일이 많습니다. 강남역 인근에 쌀국수 집이 많은데, 삼성타운 근처에만 4개 정도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집이 빈로이일 것 같은데 매번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토요일에 조금 일찍가면 괜찮아요) 강남역 지하 상가에 9번출구 쪽에 가성비 짱인 포나베트남 쌀국수가 있는데 은근 멀게 느껴져서 잘 안가게 됩니다. 삼성전자 지하에도 하나 있는데 거기도 늘 손님이 많은 편이고 단체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 편이고 사실 그집만의 특색이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아무튼 저희는 샤브샤브집에 가려고 하다가 줄이 길어서 옆집인 하노이의 아침에 방문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