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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마이클 코어스 패미리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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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ore.tistory.com/231

 

9월 브랜드 임직원 세일 일정

안녕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브랜드들에서 임직원 세일을 많이 진행하고 있어 소식을 전합니다. 핸드폰에 저장하셨다가 매장 가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 1.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최대 80% 까지 세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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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 드린 마이클 코어스 패미리 세일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밥도 안먹고, 택시타고 갔다왔어요 ㅋ

택시 기사님도 잘 모르셔서 네비 찍고왔어요 ㅎ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하나도 없어서 패미리 세일하는 거맞냐고 여쭤보니 지하 1층이라고 하네요.

지하 1층에 내려가서 보는데, 그래도 사람이 별로 없네요.

덕분에 잘 구경하고 샀습니다. 오늘 제가 본 제품들 살짝 보여 드릴께요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던 핸드백

포멀하게 이쁘게 차려입고 같이 들고 나가면 좋을 것 같은데, 오늘 구매할 가방은 많이 들어가고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녀석이라 패스!

가방들 앞에 지갑이 보였는데, 가격이 5만원대부터 시작이라 필요 없는대도 사고 싶게 만들었어요

그래도 계획에 없는 지출은 삼가려고 참았습니다.

지갑 옆에는 케쥬얼한 신발들이 많았어요. 

혹시 어머니 사드릴까 하고 찍어보내드렸지만, 다 맘에 안들어 하시더라구요.

이것 말고 화려한 것들도 많았는데, 안사실것 같아서 찍지 않았어요.

케쥬얼한 신발들 옆벽에 슬라이드와 샌달들이 있었어요.

회사 사람들한테 마이클 코어스 간다고 하니 다른건 모르겠고 신발은 괜찮으니 잘 보세요 라고 하길래 열심히 봤습니다.

굽이 없는 녀석으로 하려다 보니 선택의 폭이 좁더라구요.

신발도 7만원부터 있어서 부담없이 살만 했었어요.

매장 가운데 테이블 위에 있던 가방 들인데, 벽면에 있던 애들보다는 조금 더 케쥬얼 했어요.

가격도 7만원~30만원 이하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 최저가 보다 조금 더 저럼해서 많이 사고 싶었는데,

주변에 나이대가 조금 어린 사람이 있었으면 샀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보고 제가 구매한 제품들 보여드릴께요.

신발은 슬라이드로 봣었는데, 검정색은 사이즈가 없어서 흰색으로 샀어요.

집에 와서 보니 흰색이 훨씬 예뻤어요. 매장 조명이 그리 밝지 않은 편이라서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완전 이쁘네요 ㅎ

가방은 숄더백으로 하나 샀어요.

원래 크로스백이나, 쇼퍼백 살 생각으로 왔는데, 배색이 맘에 안들거나 크기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뭐 그냥 가기도 그렇고 사진 찍어서 와이프 보여주고 구매했습니다. ㅎ

그리고 저게 마지막 제품이라 DP되어 있는 것 그대로 들고 왔어요.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보다 6만원 정도 저렴했어요. (와이프가 나중에 검색해서 보내줌 ㅋ)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어떻게 들고 가지?!!!

저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거든요 ㅋ

그래서 자전거 프론트랙에 올리고 양쪽 핸들에 걸고 퇴근했어요 ㅋ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것 같아서 겁 먹었는데, 역시 우리 구라청 저를 실망시키진 않네요.

비가 올것 같으면서 오진 않고 7시 넘어서 비가 살짝 왔네요.

집에 도착하니 저보다 빨리 도착한 치킨이 저를 반기고 있었어요

슬라이드가 생각보다 이뻐서 어머니꺼 하나 더 사러 매장 가야하나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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