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보 인증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한강 자전거길 다녀왔습니다 :) 근로자의 날 아침에 일어나 동서울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전날 밤에 보니 좌석이 남아돌길래 버스 예약을 안 하고 그냥 터미널로 바로 갔는데, 무인 티켓 발매기에서 카드 인식이 안되서 버스 한 대 놓치고 9시 반차 타고 충주로 출발했습니다. 8시 55분에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올걸 그랬어요 ㅠㅠ 회사에서는 이번 연휴에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는 물론 버스나 기차도 타지 말라고 메일이 왔네요ㅡㅡ;;; 출퇴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 타는 사람은 어쩌란 거죠? ㅡㅡ;; 여행을 자제하라는 것은 알겠지만 좀;;; 그래도 제딴엔 최소한 사람 많은 곳을 피한다고 버스 터미널 밖에서 버스시간을 기다렸어요 물은 집에서 챙겨온 것 두 개였고, 앞에 새로 산 짐베일 가방을 달았어요 :) 버스 타기 10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