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도 여행 (벌교) 벌써 몇년이 지난 여행인데 혼자만 가지고 있기엔 아까워 포스팅 해봅니다. 대학교 4학년때 베프와 자전거 여행을 떠났는데, 전국 일주 완주를 눈 앞에 두고 남도에서 각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떠났었데, 그때 기억을 살려 남도 여행을 나섰습니다. 대학교때 탔던건 알톤 RCT300 졸업하고도 한동안 타고 다녔는데 도둑 맞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을 위해서 알톤 마스터를 장만 했습니다. ㅎ 대학교땐 꿈의 자전거였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택배로 받아서 조립해서 타고 갔습니다. 새 자전거에 적응 하랴, 오랜만에 도로에서 자전거 타랴, 긴장된 몸으로 겨우 페달을 밟았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사상 터미널에 가서 벌교로 가는 시외 버스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싣었습니다. 이제 대부분 아시겠지만, 시외 버스 아래칸에 자전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