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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도곡수산에서 물회 포장해봤습니다 :) 이사 전 마지막으로 도곡 수산에서 물회를 사와서 먹었습니다. ㅎ 내일이면 이 집에서도 마지막인데, 맛있는게 먹고 싶었어요 (핑계죠 뭐 ㅋ) 그래서 평소 비싸서 안사먹었던 물회를 사먹어봤습니다. 원래 사람이 많아야 할 시간인데 이때만해도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부쩍 늘어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뭔가 안타까운 마음에, 저녁에 와이프랑 같이 먹을 회도 조금 샀어요 ㅎ 물회는 이렇게 큰 플라스틱 용기에 회와 야채가 담겨져 있었고, 작은 통에 육수가 담겨져 있었어요. 물회는 회조금(광어 같았어요) 소라 등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육수는 랩으로 여러번 둘러 쌓여져 있었는데, 빨간게 달콤 새콤해보이네요 저는 처음 물회 먹은건 포항에서 먹었었어요. 북부해수욕장에 있는 환여횟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옛날에 1.. 더보기
포항물회(물회 맛집, 부산 자갈치) 어제는 더파티와 배달음식으로 부산에서의 식도락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하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고 습도가 엄청 높네요. 그래서 조금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서, 물회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친구가 소개한 말이 너무 맛깔스러워서 간 것 같아요. 매장 앞에 도착해서 주차 어디에 하면 되는지 여쭤보니, 그냥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매장 앞에는 한편에는 작은 수조가 두개, 한편에는 생선 굽는 아저씨가 능숙한 손길로 꽁치를 구워내고 계셨어요. 저기 서 계신 남자분이 사장님이셨는데 서비스가 직입니다. ㅎ 매장 안은 벌써 만석이었는어요. 신발장이 목욕탕 신발장 같이 되어 있었는데, 거의 신발장에 넣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더 신발이 있을 자리가 없어서 저는 신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