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페뇨 파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드포 갈릭 다녀왔습니다.(우한폐렴을 맞이하는 우리 가족의 외식 방법) 어제 아침에는 가족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무슨 이벤트에 당첨되서 간건데, 상술이 그렇듯 이거 하시면 추가 비용이 얼마더 발생하고 이건 하셔야 하는데, 얼마더 발생한다고 하시네요. 두시간 가까이 촬영한 거라 그냥 한 장만 고르기는 사실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사장님의 현란말 말솜씨를 뿌리치고, 기본 이벤트 제품에 아이 독사진 하나만 추가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점심 시간이 훌쩍 넘어갔네요.원래는 브런치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우한 폐렴 때문에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은 가기 싫더라구요.그래서 회사근처에 있는 메드포갈릭으로 향했습니다 ㅎ 원래 평일에는 직장인들로 북적되는 곳이지만, 주말에는 유령이 나올 것 같이 사람이 없었어요.메드포갈릭에 들어가는데, 손님이 평소의 반도 안되는 것 같았어요 사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