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 도서관 활용법(강남구 위주) 국민학고 2학년때 제일 친했던 친구 부모님은 두분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방학이 되면 연구하시러 아침부터 도서관에 가서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시곤 했었어요. 저는 그때 친구와 친구 어머니 손에 이끌려 생전 처음 도서관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침에 가서 책보기 시작해서 점심 시간이 되면 2000원인가 하는 맛없지만 양은 엄창 많았던 카레 라이스를 먹고 해질녘이되면 집에 오곤 했었어요. 그렇게 몇번 방학을 그렇게 도서관에서 보냈더니, 그 시절 어린이 도서관 있는 어린이 책은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그 이후로도 방학숙제하러 도서관에 와서 백과사전 복사해서 가고 해서 나름 도서관이랑은 친밀한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치면 대부분 필요한 정보들이 다 있지만 그때만해도 도서관 만한 지식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