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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어항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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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릴스나 쇼츠에 빠져서 책도 안보고 하나둘 죽어가다 거의 비어있는 어항을 보고 새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수초항을 시작 했습니다

원래 수초어항 하나 탱크어항 하나 두개를 운영했는데, 수초항은 한국 민물고기위주, 탱크항은 열대어 위주로 키웠는데 거의 3년 가까이 수초항을 운영하는데 이끼도 끼고 수초는 녹고 그래서 큰 맘먹고 리셋하기로 했습니다. 토종 민물고기들은 거의다 운명을 달리해서 이제는 딱히 제한을 두지않고 키우려고 해요

사실 한국 토종 민물고기들(버들치, 갈겨니)은 조금 크니 새우들을 가민 두질읺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얌전한 친구들 위주로 시작했어요

작년에 관상어박람회에서 받은 개체들이긴한데 아무튼 이친구들로 시작해봤어요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레드팬텀 테트라
코리도라스
안시 숏핀와 토종 우렁이

리들레이 3마리, 레드 팬텀테트라 1마리 코리도라스 2마리예요 사실 받을땐 3마리씩받았는데 용궁으로 떠나고 이렇게만 남았어요 ㅠㅜ

무료로 받은거라 크기도 제각각이긴한데 그래도 다들 얌전 하고 새우들에게 입질을 하지 않아서 새 수초 어항에 들어가게됬어요 :)

여기까지가 지난번 관상어 박람회때 받거나 산 친구들이예요.

기존에 수초항에 있던 친구들 중에선 오토싱이 선택됐어요 베타들도 있었는데 좀 공격적이라 탱크항에 넣었더니 엔젤들 사이에 기를 못펴네요

오토싱은 꽤나 오래 됐는데 3년 넘은것 같아요 한마리뿐이라 나증에 추가로 2마리 더 봉달해와서 총 3마리가 있어오. 그런데 의외로 청계천에 가니 오토싱은 잘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안시도 이쁘지만 역변의 아이콘이다보니 오토싱을 조금 더 선호하긴 합니다

오토씽

생이새우들은 수초관리 이끼관리에 필수적이라 생각해서 대량으로 샀어요 ㅎ 사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넣었어야 하는데 성격 급하게 수초항 세팅하고 얼마 안되서 넣었어요 ㅋ
사실 처음에 온 개체들이 절반 이상 사착해서 수족관에.이야기 하니 다시 죽은 숫자만큼 보내주셨어요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울땐 생물들이 사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박스 열어보고 바로 사진 찍어서 수족관에 말씀드리면 보통 환불해주시거나 죽은 개체수만큼 다시보내주시기도 하십니다

생이새우

그리고 제 첫 민물고기 였던 각시붕어도 택배로 사왔어요. 조개에 산란하는 특이한 녀석들이라 말조개도 사왔습니다. 이전에 김치통에서 처음 키웠을 발색이 너무 이뻐서 계속 보곤 했었거든요 ㅎ

각시붕어

이 어항이 당근에서 무료 나눔으로 받아온 어항인데 실리콘 다 제거하고 제가 직접 실리콘 다시 뿌린 어항이라 애착이 많이 가요 하지만 처음에 기스도 많이가서 사실 바꿀때가 되긴했어요 ㅠ

아무튼 이렇게 수초항을 시작했습니다 ㅎ
키우는 이야기나 세팅한 이야기도 하나둘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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