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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대만 여행] 2일차 2 (예스진지) https://thore.tistory.com/128 [대만 여행] 2일차(까르푸, 임가화원) 여행의 설렘을 가득 품고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설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보네요. 이런 게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둘째날 일정은 아침 일찍 임가 화원에 갔다가 예스진지를 갔다가 야시장.. thore.tistory.com 101 타워 스타벅스 때문에 급히 택시 투어 일정을 변경해야 해서 kkday에 연락했으나 일정 변경이 안된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보나마나 연락도 안해보고 정책상 안바꿔주는 것 같아서 알겠다고 하고 기사님 연락처를 달라고 하자 기사님이 먼저 연락 주실거라며 연락처 받는 것도 거절 당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기사님 연락오면 일정 바꿔봐야지했는데 기사님 연락이왔습니다! .. 더보기
[대만 여행] 3일차 2 (101타워, 화산 1914) 1. 타이베이 101 융캉제에서의 식도락을 마치고 간 곳은 101 타워 지하철을 타고 가서 나가기 전에 코인라커가 있어서 짐을 거기에 다 넣고 가벼운 차림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미미 크래커가 생각보다 짐이 많이 됐어요.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가...) 숙소가 가까우시다면 꼭! 꼭! 꼭! 숙소에 두고 다니세요 대만의 대표적인 마천루인 타이베이 101은 내부의 커다란 쇠구슬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최근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지진의 진도와 이 구슬이 얼마나 움직였나를 알려주는 정도니 할 말 다 한 거죠. 사실 저희 일행이 101 타워를 방문한 것은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갔는데,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고층에서 일하는 우리들에게는 뭔가 새로울 것이 없어서 여행을 준비한 .. 더보기
[대만 여행] 3일차(식도락-융캉제) 어제도 늦게까지 노가리까다가 자는 바람에 다들 못일어 나시네요 ㅎ 그래서 저와 노총각 형님 두명만 일어나서 미미크래커로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혼자가려고 했는데 따라와 주셨어요 감사.) 일단 각자 1개씩 공금에서 구매하고 추가로 구매할 수량은 받아서 구매하기로 하고, 아점으로 딘타이펑에 만나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방문할 융캉제의 맛집은 미미 크래커, 소이프레소, 천진총좌빙, 딘타이펑, 스무시 하우스 그리고 썬메리입니다. 각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일단 저희는 미미크래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느라 일찍갔는데, 토요일이라 사람이 적네요. 평일에 가면 아마 출퇴근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대만 지하철 꼭 아셔야 할것은 음료 및 음식 섭취 절대 금지! 섭취시 ㄷㄷㄷ한 벌금을 내셔야 합.. 더보기
[대만 여행] 2일차(까르푸, 임가화원) 여행의 설렘을 가득 품고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설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보네요. 이런 게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둘째날 일정은 아침 일찍 임가 화원에 갔다가 예스진지를 갔다가 야시장을 가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원래는 야시장 대신에 101 타워 스타벅스를 가는 일정이었으나 이날은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일정을 수정했습니다. 여행 준비 미리미리 하셔서 저희 같은 일정은 피하세요.ㅎ 자 그럼 둘째날의 문을 열어 보겠습니다. 알람을 맞춰놓고 잤지만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습니다. 마치 평소엔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다가, 소풍날은 엄마가 깨우기 전에 일어나는 아이처럼요. 호텔의 큰 창 바깥세상은 이미 일상이 시작된 대만 사람들의 출근이 시작되었습니다. 호텔 위에서 보는데 횡단보도 앞.. 더보기
[대만 여행] 1일차 (도착: 공항에서 호텔까지) 우리의 우여 곡절이 많았던 대만 여행을 하루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D-day 사전에 모의(?)한대로 공항으로 바로 출발하시기로한 2명을 제외하고는 짐을 싸서 회사로 왔습니다. 회사에 짐을 들고 온걸 다른 분들이 보면 '같이 놀러가는 구나' 할 것 같아서 짐을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한 차 한대에 다 모아서 넣었습니다. (개인 연차쓰고 가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신규 채널 개발로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당일 아침까지만 해도 가니 마니 했지만 일마무리를 잘 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항까지는 자가로 와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항 순환버스를 탔습니다. 이게 꽤 넓어서 어디에 주차했는지 기억하기 어려워서 사진 찍어 두었습니다. 꼭 찍어두.. 더보기
시먼 마라훠궈,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안주더라 대만 여행 준비하면서 또 하나 야심작 시먼 마라훠궈였습니다. 일행 중에 먹깨비 분이 한분 계셔서 이분을 만족시키고자 준비한 곳이었는데요. 검색창에 시먼이라고만 쳐도 연관 검색어로 마라훠궈가 나올정도로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먹어보고 후에 저는 여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왜 그런 의문을 가졌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위치는 마라 시먼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많은 인파를 뚫고 쭉 가시다가 KFC 끼고 10시 방향으로 쭉 가다가 횡단보도 나오는 교차로에서 왼쪽 건물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하세요. https://goo.gl/maps/SD6PRmSGcd72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마치 주말에 명동 나간 느낌이었어요... 더보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스타벅스, 타이페이 101 35F 대만 여행 중에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차장님 한분을 위해서 타이페이101 스타벅스를 예약했습니다. 전화 안받는 다는 악평을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점심 먹고 2시쯤 전화하니 받으시더라구요. 저는 4번만에 성공했습니다. :) (저는 회사 전화로 해서 앱이고 뭐고 없이 그냥 했습니다. :D ) 매장에서 예약도 받으시는 것 같은데, 손님들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전화를 받을 수가 없을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한다면 입장 후 30분~1시간이 지난 타이밍에 전화를 하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됐습니다. 인원수와 원하는 날짜를 알려주면 언제 가능한지 시간을 알려주시네요. 저희는 조금 늦게 예약을 해서 토요일 오후 1시반 밖에 안되서 그 시간으로 예약했습니다.원래 계획대로.. 더보기
대만 반차오 맛집, 라오빠펑(노팔풍) 이자카야 3일간 5만보가 넘는 걸음을 걸은 우리기에 더 이상의 일정을 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숙소인 참참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첫째날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서는데 또 비가 오네요. 대만에서 3일간 비는 실컷 본것 같습니다. 우산은 호텔 로비에서 빌려주셔서 빌려서 쓰고 갔습니다. 걸어서 5분거리네요. 가는 길에 한국 통닭집도 보였지만, 한국에서 먹을수 있으니까 하면서 왔습니다. (사실 이자카야도 한국에서 먹을 수있는데ㅎ) 실내에는 자리가 없다고 밖에 앉으시겠냐고 물어보셨지만 비도오고 저희 옷차림이 얇아서 기다리다가 실내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거의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고민은 했지만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옆집에도 식당있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어 보이는 걸로봐선 여기가 맛집이다라는 확.. 더보기